국회, 靑에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부적격’ 청문보고서 송부 끝내 국회가 뉴라이트 사관 논란에 휩싸인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의견을 담은 청문보고서를 14일 청와대에 송부했다. 지난 11일 헌정사상 처음으로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부결된데 이어 불과 사흘 만에 또다시 부적격 청문보고서가 채택되는 등 인사참사가 잇따라 터지자 여권 내부에서조차 ‘인사라인 문책론’이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정무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담담하게 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