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기금을 전달하며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현대자동차 노사는 22일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현대차 노사와 북구가 함께하는 H-지역동행' 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기금 5억3,000만 원을 전달했다.현대차노사에 따르며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생산지원담당 정원대 부사장, 금속노조 현대차 사공민 수석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염선용 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민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한상찬 북구체육회 수석부회장, 김수환 백년숲 사
BNK경남은행은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Investment MBA) 3기'를 운영한다.22일 BNK경남은행에 따르면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은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자산관리 영업 강화를 위해 BNK경남은행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투자이론(자산배분ㆍ포트폴리오ㆍ리스크평가 등), 경제동향(거시경제ㆍ주식ㆍ채권ㆍ외환ㆍ펀드시장 등), 독서토론(경영ㆍ경제 등), 칼럼작성 등 전통 MBA 방식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BNK경남은행은 경남지역 영업점 PB 팀장과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4개월간 총
한화솔루션이 지난해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에도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북미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완공 등 중장기 성장 투자를 이어가는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배당을 재개했다.22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3조2,887억 원, 영업이익 6,04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 늘었고, 영업이익은 34.6% 감소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6조6,159억 원, 영업이익 5,68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롯데SK에너루트는 22일 울산시,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SK케미칼㈜, 울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등 6개 기관과 함께 '수소 통근버스 운영 및 친환경 수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롯데SK에너루트에 따르면 '제5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 통근버스 활성화 및 수소 인프라 구축과 함께 울산시가 미래 수소경제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데 적극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수소 버스의 보급 확대는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책 사업인
AI 기술의 활용과 협업은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AI를 혁신의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22일 오전 7시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2024 CES를 통해 알아본 미래혁신 기술 트렌드'라는 주제로 제198차 울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장동선 박사(궁금한뇌연구소 대표)는 "AI(인공지능) 기술의 활용과 협업은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다양한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개최된 CES(세계가전전시회)를 통해 기업마다 AI 기술
울산시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울산시와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 총 13개 기관이 합동으로 수요자인 기업 및 소상공인의 지원기관 이용률을 높이고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2024년 울산시 정책방향, 금융지원, 경영·창업, 기술개발, 수출·판로 등 8개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기관별 발표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으로 진행됐다.다양한 지원제도를 알리기 위한 상담창구도 운영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22일 방위사업청에 HD현대중공업이 함정사업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했다.울산상의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오는 27일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국내 함정 1위 방산업체인 HD현대중공업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울산상의는 "만약 입찰 참가자격이 제한된다면 장기불황에서 벗어나 회복기에 접어든 조선산업의 성장 동력을 상실하게 만들고 나아가 연간 1조원대 매출이 발생하는 특수선 사업 부문을 축소시켜 일자리 감소, 지역경제 위축 등 부정적 영향도 예상된다"고 밝혔
울산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병철)는 22일 오전 11시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제4대 협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울산시 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별보좌관을 비롯한 박천동 북구청장 등 1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김병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내실을 더욱 공고히 해 협회의 발전은 물론 이용하시는 모든 클라이언트와 지역 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하 기관인 굿프렌즈 보호작업장의 사업 다각화와 신규 아이템의 발굴로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자립기반 확보는 물론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토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CBAM 대응 인프라 구축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22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에 대비해 중소기업이 탄소 배출량을 EU에 보고하는 데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으며, EU 등에 CBAM 대상 6개 품목을 직·간접적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에 지원된다.대상 품목은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수소, 전기 등 6품목으로, EU에서 제시한 수출 CN코드로 대상 제품인지 확인할 수 있다.선정기업은 컨설팅 및 검증 비용을 2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22일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의 총 금액은 한화로 1,724억 원으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오는 2026년 10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이로써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42척(해양 1기 포함) 49억 달러를 수주, 연간 수주 목표 135억 달러의 36.3%를 달성했다.선종별로는 LNG운반선 2척, PC선 15척, LPG·암모니아운반선 19척, 에탄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롯데케미칼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기초소재사업과 첨단소재사업 특성에 맞춘 별도의 AI조직을 신설했다.22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취임한 이훈기 총괄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신년 메시지를 통해 "생성형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회사 운영의 전 영역에서 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을 강조했으며, AI 기술 고도화 및 적용 범위 확장과 가속화를 위한 별도의 조직 신설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기초소재사업은 축적된 R&D 지식과 AI 융합을 통해 AI 연계 촉
LX하우시스가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 '2024 코리아빌드위크(킨텍스)'에 참가, 봄철 이사·혼수· 신학기 맞이 인테리어 수요 공략에 나섰다.22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코리아빌드위크'는 1986년 시작된 '경향하우징페어'가 2019년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38년째 이어오고 있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올해엔 관련 업체 약 800개 사가 참가했다.LX하우시스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며 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 리모델링 수요를 적극 공략해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1일 경남 진주시 공군 교육사령부를 찾아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공군항공과학고 임관후보생의 선진 항공 기술체험을 위한 해외연수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무학 회장)이 최춘송 공군 교육사령관(소장)에게 전달했다.특히 이날 열린 제52기 공군 항공과학고 졸업 및 임관식에서 우수 졸업생 김소이 학생에게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 표창과 장학금을 수여했다.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한 기대로 공군항공과학고 임관후보생의 역할이 더욱 커질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대우여객지부와 우리버스지부는 22일 대우여객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울산지역버스노동조합 최현호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대우여객지부 제 41년차와 우리버스지부 제 14년차 정기 대의원대회는 2023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건과 우수조합원 표창장수여 등으로 진행됐다.대우여객지부 한필승 노조지부장과 우리버스지부 구운용 노조지부장은 "회사 없는 노동조합은 있을 수가 없다"며, "무사고, 무민원, 무근태 근절을 강화하고 전 세계에서 최고가는 울산시내 버스회
■울산상의 ‘2024년 신년인사회’이윤철 회장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국토 한계 극복 미래성장동력 될것"김두겸 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등꿀잼도시 거듭나도록 하겠다" 갑진년 새해 4일 열린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주최 신년인사회에서는 "울산의 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한 목소리가 나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KBS울산홀에서 지역 기관장과 정·재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언론사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도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은 새해 정진과 화합을 다짐했다. 울산상의는 올해 '울산경제 재도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가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힘을 보탰다.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1일 울산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곳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홍상범 울산시회장, 유병국 협회 이사, 정수락 한국전기신문사 이사, 김진모 안전기술원 이사, 김말순 여성위원장, 전미경 여성위원 등이 참석했다.홍상범 시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11월 우리 시회 여성위원회 주최로 자선 일일호프를 열었다"며 "오늘 그 결과를 이렇게 좋은 곳에 쓸 수 있게 되어 기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한다. 14일 울산공장 본관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안현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 오인규 회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임직원들의 모금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돼 오는 25일까지 2주간 실시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프라인은 각 부서 내 담당자인 ‘산타리더’를 통한 급여공제 서명 방식으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산타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추억 선물에 나섰다.12일 현대차 노사는 JW컨벤션에서 울산 북구·중구 지역아동센터아이들 450명을 대상으로 '2023 파란산타 페스티벌'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여했으며 노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회공헌기금 6,000만 원을 출연해 초록우산에 기탁했다.'파란산타'는 지난 2009년부터 현대차 노사가 15년째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북구와 중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450명을 초청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친환경 숲 조성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현대차 노사는 15일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울산숲 연계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 기념식을 열고 지원금 1억5,000만 원을 공익법인 백년숲에 기탁했다.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백년숲 관계자, 현대차 평일봉사단 및 주민봉사자 30명 등이 참석했다.'울산숲' 프로젝트는 울산 북구 지역에 폐선된 동해남부선 부지 85만4,000㎡ 면적에 국내 최장길이인 15.6km 도시숲을
S-OIL(주) 울산복지재단(이사장 박봉수)이 30일 온산지역에서 키운 배와 친환경 우렁이농법 조곡 등 총 4억7천만원 상당의 온산 지역농산물을 매입했다.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S-OIL(주) 오석동 전무, 신문철 온산농협조합장, 온산 우렁이농법 이상우 작목반장, 배 과수단지 김일섭 작목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산 온산 지역농산물 매입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올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매입한 쌀과 배를 울산지역 저소득 가정과 단체에 기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