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7일까지 대형 판매시설, 의료시설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전기·가스·소방·기계 등 분야별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 시행 여부, 피난·소방통로 확보 여부, 전기 및 가스·기계설비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 살핀다. 남구는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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