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고용지원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지속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부산시는 부산고용노동청과 함께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31일 오후 2시 부산 경총 고용지원센터 13층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경영자총협회와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31일 첫 행사 이후 이어 9월에도 7일, 21일, 28일 매주 수요일 지속적으로 상시 열릴 예정이다.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취업지원관, 채용관으로 나눠 진행된다. 

㈜삼진어묵, 신성씨피알 등 지역의 총 20여 개 기업들이 직·간접으로 참여하며, 구인 인원은 총 100여 명으로 구직자들이 취업에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희망과 미래를 설계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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