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종래)는 30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6대 후반기 원구성 후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교육분과 위원들의 상견례를 겸한 첫 분과회의로, 교육위원회 위원 및 분과 위원 소개, 교육위원장 인사말씀, 교육과 관련한 주요 쟁점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분과위 회의에서 교육위원들은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참여와 방안’,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체험처 확보의 필요성’, ‘학교 전기요금 산정체계의 문제점’ 등 교육분야에 대한 다양한 쟁점 사안들에 대해 분과위원들의 자문을 요청했다.
김종래 교육위원장은 “교육 전문가이신 자문 위원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만들어 내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자문위원회 교육분과위는 현재 박봉철 효정고 교사, 윤정혜 유아교육진흥원 원장 등 5명이 상임위원회 직무에 대한 의정활동 자문·연구조사·자료수집·정책연구 등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