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는 30일 시의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교육과 관련한 주요 쟁점사항을 논의 했다. 우성만 기자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종래)는 30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6대 후반기 원구성 후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교육분과 위원들의 상견례를 겸한 첫 분과회의로, 교육위원회 위원 및 분과 위원 소개, 교육위원장 인사말씀, 교육과 관련한 주요 쟁점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분과위 회의에서 교육위원들은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참여와 방안’,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체험처 확보의 필요성’, ‘학교 전기요금 산정체계의 문제점’ 등 교육분야에 대한 다양한 쟁점 사안들에 대해 분과위원들의 자문을 요청했다.

김종래 교육위원장은 “교육 전문가이신 자문 위원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만들어 내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자문위원회 교육분과위는 현재 박봉철 효정고 교사, 윤정혜 유아교육진흥원 원장 등 5명이 상임위원회 직무에 대한 의정활동 자문·연구조사·자료수집·정책연구 등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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