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30일 울산중기청에서 ‘울산지역 중소기업 컨설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진공·소상공인공단 참여
기업 애로사항 해결 방안 논의

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30일 울산중기청에서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울산지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컨설팅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중소기업 컨설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컨설턴트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한 중소기업들의 혜택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중소기업 컨설팅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컨설턴트들이 소속돼 있는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관·단체 간 의견 교류를 통해 울산중소기업청의 지원방안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울산지회의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중기청은 간담회를 통해 최근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컨설팅지원 확대를 통한 기업경영애로 해결을 기대했다.

울산중기청 권수용 청장은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수요가 있어도 이에 대한 공급 즉, 컨설턴트들이 부족하면 제대로 된 지원이 이뤄질 수 없다”며 “이번 간담회로 지역 내 컨설턴트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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