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성동 파크디아채 투시도.

아파트·오피스텔 전용 총 323세대
진도 6.5이상 국내 내진 설계 적용
마트·학교·교통 등 최고 주거환경

울산 중구 구도심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접목된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지는 학성 파크디아채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학성 파크디아채 분양사는 지난 23일 북구 진장동에서 열린 모델하우스 오픈식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중구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학성 파크디아채는 학성공원 옆(학성동 356번지 일원)에 아파트 전용 84㎡·전용 75㎡ 209세대, 오피스텔 전용 27㎡ 114세대 등 총 7개 타입, 32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4-Bay 설계(일부)를 비롯해 수납 극대화 등 최상의 평면을 적용한 중소형아파트와 빌트인 시스템을 갖춘 오피스텔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진도 6.5 이상의 강진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국내 내진 설계 기준 이상으로 설계됐다. 주차장에서 세대까지 엘리베이터로 연결되고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스템이 갖춰질 예정이다.

시행은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 하나자산신탁, 시공은 28년 역사의 울산대표 향토기업 ㈜신한이 맡았다.

이마트와 전통시장 도보거리, 반경 1km 내 초·중·고교, 울산 전역을 빠르게 잇는 교통요지, 태화강 전망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위치라는 게 분양사 측의 설명이다. 

학성 파크디아채 관계자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중구 구도심에 지어지는 새 아파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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