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는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돕기 위해 오는 22일 열릴 2016-2017 시즌 홈 개막전 수입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울산 지역은 지난 9일 강타한 태풍 때문에 폭우가 쏟아져 큰 피해가 발생했다. 

모비스 정호인 단장은 “울산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수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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