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한이 ‘번영로 서한이다음’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21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견본주택은 중구 홈플러스 옆 현장 바로 앞에 위치 하고 있다. 사진은 조감도.

모델하우스, 중구 홈플러스 앞 위치
24∼26일 특별공급·1·2순위 청약접수
1·2단지 총 252세대…72㎡·84㎡
내진설계 1등급→특등급 상향

㈜서한이 ‘번영로 서한이다음’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서한은 21일 복산동 중구 홈플러스 바로 옆 ‘번영로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중구 홈플러스 옆 현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모델하우스 공개 후 24일에는 특별공급, 25일 1순위 접수,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 1차 1,000만원(분납)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으며,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고 건설사 측은 설명했다. 

서한이다음 아파트는 중구 복산동 94, 112번지 일대 1단지 208세대, 2단지 44세대 등 총 252세대, 72㎡, 84㎡ 전용면적으로 지어진다. 건설사는 실내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개방감을 고려하며, 지상에는 주차장을 없애고 친수공간과 산책로, 쉼터, 정원 등 단지 내 테마 특화 조경을 꾸민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7~11층의 상대적으로 낮은 높이로 짓는데다 최근 지진과 관련한 문의가 잇따르면서 기존 1등급 내진설계에서 특등급으로 상향 변경해 안전성을 높였다는게 서한 측의 설명이다.

반경 1km 내에는 약사초·중·고, 울산중·고 등 14개의 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문화시설이 많고 유해시설이 없는 등 안심 주거지에 입지해 있다. 

바로 옆 대형마트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서한은 홈플러스 쪽으로 보행자 출입구를 내 가까운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단순히 장보기뿐 아니라 마트 내 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시설과 콘텐츠도 활용할 수 있다. 

중구청, 울산MBC, UBC울산방송, 동천국민체육센터 등 각종 공원 문화체육이나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서한은 1971년 창업 후 민영아파트 2만 세대, 관급 포함해 6만 세대를 건설하는 등 대구의 분양시장을 이끌어온 건설사다. 

모델하우스를 공개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울산지역 부동산중개사와 일반 고객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양설명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서한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하고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학교가 밀집해 입지가 우수하고, 내진 설계 등 안전성을 대폭 보강하면서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며 “울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서한의 아파트인 만큼 45년의 기술력으로 최고의 집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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