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도시 중에서 서울의 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년 만에 44계단이나 뛰어올라 올해는 세계 6위까지 올라섰다. 21일 영국 텔레그래프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세계 생활비'(Worldwide Cost of Living) 보고서에서 서울은 지난해 조사 대상 133개 도시 가운데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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