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 발생한 부산 정관신도시 대규모 정전사고는 민간 전기사업자가 변압기를 제대로 시공·관리하지 않아 발생했다는 경찰 조사결과가 나왔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집단에너지사업법과 전기사업법 위반 혐의로 정관신도시 '구역 전기사업자'인 정관에너지㈜ 전·현직 대표와 발전소장, 전기팀장 등 8명과 회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경찰청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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