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의 과정에서 죽음의 강이 되었다가 시민들의 노력으로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난 태화강은 이제 울산관광의 대표 브랜드가 되었다. 특히 여의도 공원의 2.5배에 달하는 53만1000㎡의 면적의 ‘태화강대공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화초단지와 십리대숲, 철새공원을 갖춘 자연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 5월, 6천만송이의 봄꽃이 만발하는 태화강대공원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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