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숙 부교육감이 지난 28일 남구 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차 수업공감 나눔장터’ 행사 부스에 참가한 선생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울산문화공원에서 강북교육지원청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수업공감 나눔장터’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업에 대해 연구하고 서로 나누는 활동을 통해 울산시교육청 수업브랜드인 ‘행복한 I(아이)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업공감 나눔장터’는 23가지 주제로 울산시교육청의 중점사업인 독서지도와 연계한 수업 방법, 학생 참여중심 토론 수업, 2015개정교육과정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교육, Visual Thinking으로 학생 참여 수업 만들기, 거꾸로 교실 수업 활동,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한 수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수업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류혜숙 부교육감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업, 교사들이 행복한 학교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교실수업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수업공감 나눔장터는 스스로 연구하고, 협력하고, 교사들이 서로 나누는 뜻깊은 수업공유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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