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성수)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축제가 열리는 울산대학교에서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성수)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축제가 열리는 울산대학교를 찾아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대학 축제기간에는 먹거리장터 등 음식부스에서 이동식 부탄연소기를 많이 사용하면서 과대불판 등에 의해 크고 작은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가스안전공사는 설명했다.
최근 5년간(2012~2016년)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는 총 100건이 발생, 141명의 인명피해를 발생시켰다.

캠페인을 주관한 박성수 울산지역본부장은 “‘삼발이보다 큰 조리기구 사용금지, 석쇠에 알루미늄 호일 감아서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가까이 두지 않기’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는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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