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국방부 조사본부와 공조해 공군 항공기, 헬기 등 각종 무기와 특수 장비에 사용되는 특수윤활유를 군에 납품하면서 국방규격에 미달하는 국내산 저가 트랙터·오토바이용 윤활유에 위조한 미국산 정품의 상표 라벨지를 부착하고 터빈 작동유 모조품을 납품해 2천3백만 원을 편취한 군납업체 대표 등 3명을 검거했다고 24일 전했다. 사진은 압수수색 당시 모습. [경찰청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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