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중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대주교)이 24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교황청 기관지 오세르바토레 로마노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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