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야심차게 선보인 라거맥주 신제품 '피츠 수퍼클리어'(Fitz Super Clear)를 놓고 일본 상표 표절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가 '소맥(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 시장'을 겨냥해 내달 1일 출시할 예정인 '피츠 수퍼클리어'의 상표가 일본롯데의 인기 껌 제품인 '피츠'(Fit's)와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은 피츠 수퍼클리어 TV 광고. [롯데주류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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