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 달서구 한 주택가 가스배관 공사 현장에서 발견된 백린 연막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119 특수구조대와 육군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물체를 분석한 결과 6·25 전쟁 때 사용한 지름 60mm, 길이 20cm짜리 백린 연막탄으로 확인됐다.
백린은 사람 피부에 닿으면 연소가 끝날 때까지 파고들 만큼 위험해 국제사회는 사용 금지를 권고하는 물질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