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의문사 장병 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연극 '이등병의 엄마'를 관람했다. 청와대에서 직접 표 4장을 예매해 김 여사와 수행원 4명이 26일 저녁 대학로 공연장을 찾았으며, 김 여사는 작품을 관람하는 내내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김정숙 여사 SNS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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