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 건설 진행상황 점검

바른정당 강길부(울주군) 의원은 26일 6월 중 조기 개통 예정인 울주군 두서면에 위치한 활천나들목, 언양읍에 위치한 언양분기점 현장을 찾아 언양~영천간 고속도로 건설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바른정당 강길부(울주군) 의원은 26일 6월 중 조기 개통 예정인 울주군 두서면에 위치한 활천나들목, 언양읍에 위치한 언양분기점 현장을 찾아 언양~영천간 고속도로 건설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활천나들목과 언양분기점이 조기 개방되면 지역주민 불편과 교통 혼잡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공사로 인한 교통사고 관리와 차질 없는 공사 진행에 면밀히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강 의원 측은 “당초 사업추진이 불투명 하던 언양~영천간 고속도로 확장 사업을 지난 2011년 강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사업이 시작됐다”며 “현재 약 70%의 공정이 진행돼 2018년 12월 완공예정으로 총 공사비 8,280억원(국비 3,921억원 포함)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예산확보에도 공을 들인 사업으로 2017년 예산에는 국회에서 증액된 60억원을 포함한 국비 598억원, 도로공사 예산 813억원 등 1,411억원이 반영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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