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계한 중국 인권운동가 류샤오보(劉曉波)가 부인 류샤(劉霞)의 사진집에 쓸 서문으로 부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유언처럼 남겼다.    
    홍콩 돤(端) 미디어는 류샤의 친구로 출판사 편집자인 G씨는 최근 류샤오보가 병상에서 작성한 류샤의 사진집 '류샤오보와 동행하는 방법'(Accompanying Liu Xiaobo)의 서문 원고 사진을 넘겨받았다고 15일 보도했다.    
    이 서문은 류샤오보가 남긴 마지막 유언이자 부인에게 전하는 마지막 선물이 됐다고 돤 미디어는 전했다.     [홍콩 개방망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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