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알쓸신잡’ 후속 오후 9시 50­분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다시 출연하는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이 내달 전파를 탄다. 연합뉴스

 

 tvN은 ‘삼시세끼’의 새로운 시리즈 ‘바다목장 편’을 다음달 4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전라남도 고흥군 득량도에서 촬영한 ‘삼시세끼 어촌편3’에 출연했던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다시 득량도에서 뭉친다. ‘삼시세끼 어촌편3’은 11.4%로 종영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두 시리즈 사이 에릭은 결혼을 해 유부남이 됐고, 윤균상은 MBC TV ‘역적’을 통해 주인공 역할을 처음으로 맡았다. 이서진은 tvN ‘윤식당’이 대박이 나면서 몸값이 더 올랐다. 연출을 맡은 이진주 PD는 “지난 주 첫 촬영을 즐겁게 다녀왔다”며 “이번 시즌에서는 득량도를 배경으로 3형제의 새로운 일상과 활약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새로운 여름의 득량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9일 종영 ‘알쓸신잡’ 바통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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