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인화 부문은 대상자 없어
최규철·김현배 조각부문 특별상
9월 1일 울산문예회관서 시상식
울산시 남구문화원이 주최하고 울산시 남구청이 후원하는 제16회 한마음미술대전에서 이경춘(회화·넋두리), 전병문(서예·하얀치자 꽃), 박혜란(사진·돌고래 묘기), 성민애(조각·문)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문인화 부문은 대상자가 없었다.
이번 대전에는 회화부문(한국화, 민화, 서양화)은 총 153점이, 조각은 5점이, 서예부문(한글, 한문, 서각, 현대)은 109점이, 문인화는 56점, 사진은 91점이 접수돼 총 414점이 경쟁을 벌였다.
심사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전시실에서 열렸다.
대상 외에도 특별상은 조각부문의 최규철(새로운 은총)씨와 김현배(고요한 숲속의 소리)씨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수상작 전시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4전시실과 전통민속놀이마당 ‘꾸러기놀이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