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창작곡 34곡 발표 2부 일반·국악동요 경연

 

‘제21회 대한민국 창작국악동요제’가 지난 22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제21회 대한민국 창작국악동요제’가 지난 22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울산동요사랑회(회장 우덕상·동대초등학교장 사진)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며 한국동요음악협회가 후원한 행사는 ‘칠월 칠석 사랑비’를 주제로 1부는 창작국악동요 발표와 2부는 16개 울산초등학교 동요합창경연대회로 열렸다. 

이번에 발표된 ‘칠월 칠석 사랑비’, ‘상모놀이’, ‘십리대밭 죽순’, ‘세계문화유산’, ‘옹기종기 살아요’, ‘청개구리’, ‘태화강 둑에는’ 등 창작국악동요 34곡은 악보집과 음반으로 만들어져 울산 전 초등학교에 무료로 보급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나눠 1부에는 창작곡 34곡을 발표했고 2부에는 일반동요부문과 국악동요부문으로 나눠 16개의 초등학교가 동요합창 경연을 펼쳤다. 연주는 울산광역시국악관현악단(지위자 오영철)이 맡아 1,500명 관중의 갈채를 받았다.  

이외에도 선용 작사가, 정운룡 작곡가는 제15회 대한민국 동요사랑 대상을 수상했으며 손민근 작곡가, 조혜진 작곡가, 최미애 작사가는 제16회 울산광역시동요사랑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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