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기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진 경북 영덕 유금사에서 9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라 불상이 나왔다.
    영덕군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유금사를 발굴한 삼한문화재연구원은 보물 제674호로 지정된 유금사 삼층석탑 인근에서 높이 39.5㎝인 금동여래입상과 호신불, 기와 조각 등을 출토했다고 21일 전했다.   [삼한문화재연구원 제공=연합뉴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