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부의 대도시 충칭(重慶)에 전국에서 가장 깊은 지하철역이 건설되고 있다고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23일 보도했다.
    이 지하철역은 충칭의 훙투디(紅土地)에 지하 94.46m의 깊이로 건설되고 있다. 훙투디역은 지난 2014년 지하철 6호선 개통으로 이미 지하 60m까지 내려가 지금도 중국에서 가장 깊은 지하철역이지만 10호선과 연결을 위해 더 깊이 내려가고 있다고 신문은 밝혔다. 사진은 중국 충칭의 훙투디 지하철역.   [차이나데일리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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