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청소년 영재들이 수학 실력을 겨룬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서 한국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표선수 6명 전원이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12년 이후 5년만이다.
23일 IMO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폐막한 제58회 IMO에서 한국 대표단은 선수 6명이 합계 170점(만점 252점)을 얻어, 2위 중국을 11점 차로 누르고 111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올해 수학올림피아드 참가 선수단. [한국수학올림피아드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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