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四川)성 주자이거우(九寨溝·구채구)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의 잇따른 지진이 동일한 동력원에서 비롯됐으며, 이로 볼 때 중국에서 앞으로 수개월간 지진 활동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0일 관영 환구망과 베이징신보 등은 중국 지진당국을 인용해 현지시간으로 8일 밤 9시께 주자이거우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난데 이어 12시간 만에 신장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난 데는 연관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진으로 갈라진 땅.  [인민망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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