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이사장 김종길·병원장 배양규)은 지난 11일 병원 본관 주차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의료법인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이사장 김종길·병원장 배양규)은 지난 11일 병원 본관 주차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펼쳤다. 

‘사랑의 헌혈’행사는 헌혈자의 85%를 차지하는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계절적인 요인으로 응급환자 수혈용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김종길 이사장과 배양규 병원장의 헌혈을 시작으로 50여명의 의료진과 직원이 참여했다.

울산제일병원 김종길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혈액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진과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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