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당시 사라진 사람들의 행방을 찾아 나선 5월 단체가 육군 야전공병단 행적에 주목하고 있다.
    1980년 항쟁이 끝나고 암매장 추정 현장에서 굴착기를 봤다는 시민 제보가 나오고 있지만, 중장비를 운용한 야공단 작전기록은 공개된 적 없기 때문이다.
    5·18기념재단은 5월 행방불명자 암매장지 발굴을 위해 1980년 당시 광주에 투입됐던 야공단에 대한 기록을 찾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5·18기념재단 제공=연합뉴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