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관련 출판사들이 간행한 안내책자 대부분의 지도에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이 '일본해'로 단독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세계적인 관광 가이드북 20여 권을 구매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영국의 '인사이트 가이드'와 '러프 가이드', 미국의 '포더스 트래블'과 '아발론 트래블' 등이 발행한 여행 안내서에 '동해'(East Sea)는 없고 '일본해'(Sea of Japan)만 보인다. 사진은 '인사이트 가이드'가 발행한 관광안내 책자 내 지도에 일본해 단독표기 모습(붉은원).  [반크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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