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청이 40년 전통의 암남공원 해녀촌을 철거하려고 하자 해녀촌이 케이블카 업체에 특혜를 주려고 한다며 갈등을 빚고 있다. 사진은 송도케이블카 업체가 2015년 7월 구청에 보낸 행정지원 요구사항 공문에 대한 답변. 구청은 하루 만에 업체의 특혜성 요구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이정향 부산 서구의회 의원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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