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위·구군여성위 발대-핵심 당원 교육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임동호)이 최근 각종 위원회 발대식과 당원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년 지방선거를 위한 조직강화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임동호)이  최근 각종 위원회 발대식과 당원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조직강화에 나섰다.

울산시당은 먼저 지난 21일 지방자치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김용주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임동호 최고위원은 “현재 1만명 권리당원 시대를 맞이 했으며, 새로운 당원이 확충되면서 지역 활동가가 활동하는 시대가 돌아왔다”며 “지방자치에 관한 정책 개발과 당정 협의를 잘 이끌 분이 여겨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23엔 더민주 울산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박인서)가 각 지역구 여성위원회 릴레이 발대식을 시당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은 중구, 남구갑, 남구을, 동구, 북구 지역 여성위원회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선거연수원 주최, 울산시당 주관으로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핵심 당원 교육을 울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울산선거관리위원회 이근배 지도담당관이 ‘정치 관계법 이해등’ 주제로 강의했고 이어 더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정당 발전을 위한 당원의 역’”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임동호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 후보군이 100여명이 된다.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며 “내년 지방 선거를 위해 단합과 화합의 당이 되어 문재인 정부가 성공 할 수 있도록 울산시당이 앞장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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