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메이커’ 등 활발한 사회공헌

SK케미칼 울산공장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장관상을 받았다. 

SK케미칼은 19일 열린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나눔 분야 최고의 상이다.

SK케미칼 울산공장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의 저소득 계층 아동·청소년 36명과 결연을 맺고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성장을 돕는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메이커’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공장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결연후원금은 현재까지 누적으로 2억원 가까이 후원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후원금은 학업 장려를 위한 교과 문제집, 학용품 등의 구입과 자격증 취득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희망 희망메이커 아이들의 장래 사회 활동에 도움이 될 직업탐색 및 직업체험 행사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 울산공장은 울산 거남마을, 평동마을과 1사 1촌 협약을 맺고 200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지역 일손 돕기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