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트위터를 애용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만리방화벽'(Great Firewall)을 뚫고 평소처럼 트윗 정치를 계속할지 관심을 끈 가운데, 방문 첫날인 8일부터 국내외 이슈를 아우르는 트윗 4개를 연달아 올렸다. 9일 외신 등에 따르면 공산당 일당 체제로 언론과 인터넷을 검열하는 중국은 자국민들에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외국 소셜미디어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검열을 하고 있지만, 가상사설망(VPN)을 통하면 만리방화벽을 우회해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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