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사무실 내 프로젝트로 수익 창출
의견 공유 시너지 효과까지 ‘1석2조’

 

에스에스 아이디어 랩의 공간 랜더링 이미지. 출처=에스에스 아이디어 랩

‘에스에스 아이디어 랩(SS IDEA LAB)’이 울산 최초로 공유사무실 내 프로젝트에서 수익을 얻는 새로운 개념의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를 오픈한다.

에스에스 아이디어 랩은 울산 남구 신정동 번영교 남교차로 인근(4-9번지) 건물에 코워킹 스페이스를 11월 말 오픈할 예정으로 현재 사전 입주 모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코워킹 스페이스는 일종의 공동사무실로 다른 분야의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하나의 공간을 함께 사용하면서 의견을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아이디어 랩 내에는 건축업을 기반으로 파생된 디자인, 문화예술, 디지털 콘텐츠 등 관련 비즈니스 프로젝트가 진행돼 중소 규모의 사업주, 1인 사업가, 스타트업, 프리랜서 등 협업이 준비된 모든 사람들이 입주할 수 있다.
에스에스 아이디어 랩 김규섭 대표는 “다양한 입주사들이 코워킹 스페이스 자체에서 생성되는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서 수익은 물론 각 기업의 역량 증대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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