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훈·김형준·정석환·김상곤 전문의 참여
오쯔지 교수와 관상동맥 완전폐색병변 시술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유봉옥)은 16일 일본 사토오병원 오쯔지 교수와 함께 한·일 관상동맥 중재 시술 시연회에서 100%성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유봉옥)은 16일 일본 사토오병원 오쯔지 교수와 함께 한·일 관상동맥 중재 시술 시연회를 열고 상호 의료기술을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오쯔지 교수와 동강병원 심장내과 이수훈, 김형준, 정석환, 김상곤 전문의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관상동맥질환 치료시술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관상동맥 완전폐색병변’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동강병원 심장내과에 입원중인 CTO(만성폐색병변) 및 complex PCI(복잡한 중재적 시술) 환자 4명에 진행된 시연회에서 100%의 성공률을 보였다. 이번 Live 시연회에서는 그동안 관상동맥질환 치료시술 중에서 난이도가 높았던 관상동맥 완전폐색병변 분야다.

동강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수훈소장은 “지속적인 한일 의료기술 교류를 통해 만성폐색병변 치료부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365일 심장질환을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강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한 두 차례 일본 내 심장분야 유수의 전문 교수를 초빙해 상호 의료기술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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