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호국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에서 김기현 시장이 유공자에게 시장표창패를 전달하고 있다.

울산시보훈안보단체협의회(회장 이정한)는 16일 오전 동천체육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호국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를 열었다.
호국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는 올해로 11회째다.

이 자리에서 광복회 울산시지부 회원 이건욱 씨, 상이군경회 울산시지부 조영남 씨 등 18명이 보훈단체 운영, 나라사랑 운동, 각종 봉사활동 등의 공을 인정받아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가족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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