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상세검색

상세검색

 
검색기간

  ~  
섹션별
검색영역
콘텐츠 범위
검색어

상단여백
뉴스NOW
열기/닫기
닫기 뉴스NOW
상단여백
HOME 뉴스Now
"사람 친줄 몰랐다" 음주뺑소니 후 목격자 뿌리치고 도주한 20대
Online
  • 노컷뉴스
  • 승인 2017.12.05 09:43
  • 댓글 0

'빨리 119 신고하라'는 시민 외침에도 '무시'로 일관

(노컷뉴스 자료사진)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뒤 '119에 신고하라'는 주변의 요구를 뿌리치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차량(뺑소니) 혐의로 박모(24) 씨를 구속했다.

박 씨는 지난 1일 오전 5시 50분께 군산시 해망동 동백대교 공사현장 인근 한 도로 횡단보도에 서 있던 A(66·여) 씨를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바로 옆 전신주로 튕겨져 나간 A 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차에서 내려 현장을 지켜보던 박 씨는 "피해자가 숨을 못 쉬는 것 같다. 빨리 119에 신고하라"는 목격자들의 요구를 물리치고 도주했다.

박 씨는 이후 처벌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끄고 주거지에서 옷을 갈아입는 등 치밀하게 행동했다.

목격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인 경찰은 범행 3시간 만에 박 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범행 당시 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12%의 만취상태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전신주를 들이받는 등 사고를 낸 건 맞지만 사람을 친 기억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 "음주운전보다 뺑소니가 훨씬 중한 처벌을 받는 만큼 사고를 내더라도 피해자에 대한 응급조치를 최우선으로 여겨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 문의

웹출판 :   2017-12-05 09:43   고태헌 기자
입력.편집 :   2017-12-05 09:41   고태헌 기자
icon오늘의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44740) 울산광역시 남구 수암로 4 (템포빌딩 9층)  |   대표전화 : 052-243-1001  |   발행/편집인 : 이연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균
Copyright © 2017 울산매일. All rights reserved. 온라인 컨텐츠 및 뉴스저작권 문의 webmaster@iusm.co.kr RSS 서비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