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8일 연말을 맞아 소주동 주민센터에 라면(20개입) 10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한 라면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기금을 마련해 구입한 것으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나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히며 전달했다. 소주동은 기탁된 라면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등 관내 소외계층 80여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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