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5년간 기술장려금
 

현대중공업(주) 공태호 씨(선박건조 직종) 등 4명이 2017년 최고장인에 올랐다.
울산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 4명을 최고장인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최고장인은 선박건조 직종 현대중공업(주) 공태호씨, 미용 직종 미앤비헤어클럽 이영순씨, 요리 직종 해물나라 복집 임병용씨, 전기 직종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주) 정규완씨 등이다.
이들은 해당 직종에서 20년에서 30년까지 경력을 쌓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기능경기대회 직접 또는 지도교사 참여, 특허 및 실용신안 등록, 서적 저술, 기술자격검정 심사위원, 기술 관련 단체에 임원으로 참가하는 등 기술발전과 숙련기술인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과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울산시는 이들 최고장인에게 증서와 명패 수여와 함께 5년간 매년 10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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