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열린 ‘2017년 부산 무역의 날 전수식 및 제19회 부산수출대상 시상식’에서 비엔스틸라㈜ 김경호 조장 등 수상자들이 서병수 부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비엔그룹이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비엔그룹(회장 조의제)은 지난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7년 부산 무역의 날 전수식 및 제19회 부산수출대상 시상식’에서 비엔스틸라㈜ 김경호 조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조장은 제품 품질 향상과 신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현장작업자의 직무향상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비엔스틸라의 성장과 국내 철강업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김경호 조장을 비롯해 그룹 계열사 비아이피㈜의 방근 상무이사와 비엔스틸라㈜ 이우진 과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비아이피㈜ 서유형 조장은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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