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남구청 등 관련기관 5곳에서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스웨덴, 스톡홀롬 소재)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본실사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남구는 이번 현지실사에서 안전사업에 대한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산업안전, 자살예방안전, 낙상예방 및 생활안전, 교통안전, 학교안전, 폭력 및 범죄예방안전 등 6개 안전 분야에 대한 공인기준 적합여부 등을 평가받는다.

 

2018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및 구민중심의 생명존중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울산 남구 국제안전도시 공인 본실사'가 14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데일 핸스 국제안전도시공인 실사단장과 실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구는 14일~15일 이틀동안 남구청 등 관련기관 5곳에서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스웨덴 스톡홀롬 소재)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본실사를 받는다. 우성만 기자 smwoo@iusm.co.kr

공인실사단은 14일 오전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국제안전도시 사업추진 및 성과 등에 대한 총괄보고와 손상감시체계를 청취했으며, 오후에는 동평초등학교에서 학교안전 분과 및 국제안전학교 공인 사업에 대해 보고받은 후 남부경찰서에서 교통안전 분과와 폭력 및 범죄예방안전 분과에 대한 실사보고를 각각 받았다.

15일에는 SK 울산 complex를 방문해 산업안전 분과보고 및 산업문화 우수사업장 현장시찰 후 남구보건소에서 자살예방안전과 낙상예방 및 생활안전 분과에 대한 실사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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