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14일 서울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2017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산 북구는 올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2017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7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최근 3년간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에 참여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9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렸다.
북구는 ‘근로자가 건강하고 사업장이 안전한 안전도시 울산 북구’를 사례로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노사민정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특히 △아파트 노동자 건강지원 협약 △중소·영세 사업장 및 취약계층 근로자 건강권 지원 협약 △(가칭)건강버스 기부 협약 △근로자 건강지원 네트워크 구성 △안전도시 북구 노사민정 공동선언 △4대 필수 안전수칙 준수 희망 릴레이 △배달업종 행복한 안전모 갖기 등 근로자의 건강권과 안전에 관련된 사업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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