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인권보호·지원활동 공로
24일 오후 5시 JS웨딩홀서 시상식

울산광역시 청년행복위원회(위원장 조영근)는 ‘2017 울산광역시 청년행복 인물대상’ 수상자로 7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자는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해 박성민 중구청장, 김정태 시의원, 이종찬 남구의원, 변용빈 남부경찰서 계장, 허희정 더불어민주당울산시당 청년위원장, 노정자 성희플라워 대표 등 7명이다.
울산시 청년행복위원회에 따르면 이들은 울산 청년들과 시민들의 추천과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근 1년간 청년 일자리, 청년 정책, 청년 채용, 청년 인권보호 및 후원, 지원활동에 노력해 온 바를 인정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조영근 위원장은 “이번 심사는 울산 청년들과 시민들이 직접 추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올해 첫 행사를 준비하면서 지역 청년들에게 직접적 도움이 되는 후보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반영, 신중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5시 울산JS웨딩홀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5월 발족한 울산광역시 청년행복위원회는 현재 청년위원 50명, 자문위원 20명 등이 청년정책과 법적 제도를 시행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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