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입장에서 정치활동 임하겠다”

자유한국당 울산동구 당협 안효대 위원장이 지난 15일 범시민사회단체 연합 등 시민단체들이 합동으로 주최한 ‘2017 시민사회단체 송년회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좋은 정치인상’을 수상했다.

자유한국당 울산동구 당협 안효대 위원장이 지난 15일 범시민사회단체 연합 등 시민단체들이 합동으로 주최한 ‘2017 시민사회단체 송년회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좋은 정치인’ 상을 수상했다.

2012년 출범한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324여개의 보수 성향 시민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기본질서를 확립하고 국민통합을 공고히 하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2017년 분야별로 모범적인 활동을 한 인사를 선정해 시민사회 공동의 이름으로 상을 수여했다. 

이 단체는 “정치가 바로서야 국민행복과 밝은 미래를 약속할수  있다”며 안 위원장의 선정 사유를 밝혔다.

안 위원장은 “자부심은 가지고 늘 겸손한 마음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더 열심히 지역과 국민을 위해 일하라는 채찍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성실한 마음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정치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좋은 정치인으로는 안효대 전의원을 비롯해 박주선, 심재철, 김무성, 원혜영, 이종걸, 이주영, 신상진, 나경원, 김학용, 하태경, 김세연 의원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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