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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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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 박현준 기자
  • 승인 2018.01.11 22:30
  • 댓글 0

“첨단산업벨트·휴양관광벨트 조성
 성장기반 조성·일자리 10만개 창출”

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가 11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4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영선(58·자유한국당) 전 한나라당 대표가 11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1996년 양산시 승격 당시 16만8,000여 명에 지나지 않았던 인구가 2016년 현재 32만2,000여 명으로 무려 1.92배나 증가 했으며, 오는 2030년에는 인구 50만의 중견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위대한 양산시민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게 돼 매우 행복하고 감사드린다”며 “경남도지사에 당선되면 양산시를 동남광역경제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양산시와 다르게 한국경제 성장을 산파했던 경남경제는 이제 변방으로 밀려나 있다. 경남의 경제규모(지역내총생산 95조5,902억원)는 10년 전만 하더라도 경기, 서울 다음이었다. 이제는 전국의 비중도 점차 떨어져 전국의 6.7%(경기 22.9%)이며, 순위도 경기, 서울, 충남 다음이며 경북과도 큰 차이가 없다. 10년간 GRDP 연평균 성장률은 16개 자치단체에서 11위를 보이고 있다”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경남경제를 이끌었던 제조업도 성장 동력을 잃어 가고 있다. 최근 10년간 제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전국 16개 자치단체에서 12위이다. 미래 산업의 주춧돌이 될 ‘전기 전자 및  정밀기기 제조업’의 GRDP 비중 경우, 경기도는 45.6%, 충남과 경북은 16.7%와 14.2%이지만 경남은 3.3%이다. 이는 전국 평균(4.4%)에도 미치지 못한다. 무엇보다도 10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오히려 감소(-0.53%)해 전국 최하위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저는 지난해 11월 29일,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선언 때 ‘新경남발전’을 위한 6대 첨단산업벨트와 4대 문화관광벨트 조성(안)을 제시 한적이 있다”며 “이 같은 계획을 통해 △경제가 강한 첨단 경남, 일자리 10만개 창출하고 △관광이 강한 품격의 경남, 가야문화와 남해해양 시대를 열고 △앞으로 가는 열린 경남, 도내 두 시간 생활권과 동북아 거점을 마련하고 △잠재력 강화 균형 경남, 미래를 이끌 핵심적 성장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김 전 대표는 “양산시는 작년 9월에는 행복교육지구로 선정되고 올해에는 기업지원의 핵심적 인프라인 비즈니스센터 준공, 석계2산업단지 조성,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과 더불어 국도7호선과 양산도시철도 건설 사업 등 역동적 정책은 경남 미래성장의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다”며 “양산시가 성장하는데 걸림돌이 있다면 완화하는데 앞장 설 것이며 현재 추진하고 계획하고 있는 정책들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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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 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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