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7년 병인양요부터 신미양요, 갑신정변,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거쳐 1910년 경술국치까지 서양 신문과 잡지에 실린 한국 관련 기사를 모은 자료집이 출간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 대중적 인기를 누린 신문과 잡지 14종에서 한국 관련 기사 75건을 추린 뒤 원문과 번역문을 담은 책 '19세기 말∼20세기 초 서양인이 본 한국'을 펴냈다고 15일 전했다. 사진은 프랑스 신문 '르 프티 파리지앵'에 실린 조선 왕과 관리들 그림. [국립중앙박물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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