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울산매일신문 대표이사, 울산여고 총동창회 회장 취임
정기총회·문화의 밤 등 ‘화합의 시간’도
본사 이연희 대표이사가 울산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울산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9일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경과보고와 함께 감사보고, 2018년 사업계획안 승인, 감사 선출이 있었다.
이어진 2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11대 조해득 회장(24회)이 이임하고, 이연희 본사 대표(25회)가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개회선언, 감사패 전달, 이임사, 동창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케익커팅식, 교가제창,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연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동문 상호간의 장을 넓혀가겠다”며 “12대 임원들과 서로 아껴주고 배려하며 울산여고 동문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기현 울산시장은 “이연희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탁월한 리더십과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고 총동창회를 잘 이끌어 가리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그맨 홍록기의 진행으로 동문 문화의 밤 행사도 이어져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이 모처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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