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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정중(鄭重)의 자세로 신뢰·권위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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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미 기자
  • 승인 2018.02.13 22:30
  • 댓글 0

  최인석 울산지법원장 취임
  공무원 근무태도 변화 강조
“단순한 친절 보단 존중 중요”


 

제19대 최인석 울산지방법원장 취임식이 13일 울산지법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최인석 법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우성만 기자 smwoo@iusm.co.kr


“정중(鄭重)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법원을 아끼고 존중하는 시민에게는 친절로, 함부로 다루는 시민에게는 엄격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울산지방법원 19대 법원장으로 취임한 최인석(61) 법원장의 말이다. 최 법원장의 취임식은 13일 오전 울산지법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 법원장은 사법부의 국민적 신뢰 회복과 사법부의 권위를 강조했다.
그는 “민원인이나 재판당사자에게 친절을 베풀어달라는 요구가 많지만, 희망하는 공무원의 근무자세는 친절이 아니라 정중(鄭重)”이라며 “법원은 마트나 백화점과 다른 곳”이라고 말했다. “정중은 단순한 친절과는 차이가 있다”며 “사회의 공공기물인 법원을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친절이라는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고, 이를 함부로 다르는 시민에게는 엄격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 법원장은 논어의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여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회의 중심을 잡고 안정을 찾아야 할 중대한 사명이 있다”며 “법원은 우리 사회 최후의 보루이고, 또 가장 신뢰받는 기관이 돼야 한다는 믿음에 부응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인석 법원장은 경남 사천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6기로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부산가정법원장,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장, 제주지방법원장 등을 지냈다.

한편 앞서 18대 이기광 법원장은 지난 12일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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